국내기술ㆍ가격 대비 성능 취약 … 국제유가 약세로 구입메리트 줄어 하이브리드자동차는 친환경과 연비절감이 최근 자동차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중심으로 상용화의 문이 열리고 있다.그러나 일부에서는 하이브리드자동차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을 제기하고 있어 주목된다. 중고차사이트 카즈 관계자는 자동차 선진국인 독일, 프랑스 등 유럽국가들은 디젤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를 개발하고 있지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하이브리드자동차는 모두 LPG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이산화탄소(CO2) 배출이 문제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 하이브리드자동차의 CO2 발생량은 일반 디젤 차량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져 추후 환경부담금이 부과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하이브리드자동차의 연비절감 수준이 획기적이지 못한 점도 지적되고 있다. 기아차 포르테 LPG 하이브리드는 연간 2만Km를 주행한다고 가정할 때(3월25일 전국 평균가를 기준으로 계산) 연비가 17.2Km/L로 유류비가 105만원 가량 발생하는 반면, 동급모델 가솔린 자동차는 216만원, 디젤은 157만원으로 하이브리드자동차가 일반 자동차에 비해 고가인 점을 감안하면 획기적이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하이브리드자동차는 국내 자동차기업의 원천기술 수준이 낮고 내수시장의 규모가 취약한데 주요 부품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박성진 마케팅담당자는 “에너지 효율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아직 소비자들이 구입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피력했다. 또 “최근 구입 메리트도 많이 떨어지고 있어 아직은 시기상조로 보인다”며 “실제로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가 6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화함에 따라 연비효율성이 좋은 자동차에 대한 선호가 감소되고 있고, 악화일로에 있는 경제상황으로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차를 구매하기 위한 추가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꺼리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화학저널 2009/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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