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1000달러 붕괴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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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연휴 이후 꾸준히 상승 … 미국산 4만-5만톤 유입이 변수 SM(Styrene Monomer) 동아시아 가격은 2월 중순 춘절연휴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1000달러를 넘어서면서 주춤거리고 있다.3월 넷째 주에는 FOB Koera 907달러로 1월 600달러에 비해 300달러 이상 상승했고, 4월 들어서도 둘째 주에 1008달러까지 상승한 후 넷째 주에 1001달러로 약간 하락했다. 감산 및 정기보수에 따른 재고 조정이 진행된 때문으로 대형 유도제품 생산기업들의 가동률이 상승함에 따라 수급이 타이트해졌다. SM 동아시아 가격은 2008년 여름 CFR China 톤당 1500달러를 정점으로 하락세를 타기 시작해 11월에는 계약 베이스로 530달러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12월 들어 봄철 수요시즌을 대비한 수요처들의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640달러로 올랐으며 춘절 이후에는 상승폭이 확대돼 2월 평균가격이 860-880달러를 형성했다. 2-3월까지 아시아의 주요 SM 생산기업들이 2008년 하반기부터 감산 및 정기보수에 들어가면서 재고조정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LG화학을 비롯해 Taiwan Styrene Monomer의 No.1, FCFC의 No.2, Idemitsu SM Malaysia, Siam Styrene Monomer, IRPC 등이 정기보수를 실시했거나 계획하고 있다. 한때 50% 수준으로 추락했던 아시아의 유도제품 가동률 회복도 SM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SM 유도제품의 가동률은 1월부터 서서히 상승함에 따라 3월 PS(Polystyrene)가 60-70%,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이 80-90%, EPS(Expandable PS)가 70-80%로 회복됐고 4월 들어서는 10%p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벤젠(Benzene) 및 나프타(Naphtha) 가격 상승도 SM 가격 인상요인으로 작용했으나 4월 셋째 주에는 벤젠기 강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락해 주목되고 있다. 앞으로는 3-4월 미국에서 4만-5만톤의 SM이 아시아에 유입될 것이라는 루머가 퍼지고 있어 1000달러 붕괴도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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