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중국시장 회생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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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이드계 생산능력 75% 달해 … 품질개선·친환경화 시급 중국 PVC(Polyvinyl Chloride)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중국의 PVC 생산기업들은 1998년 아시아 신용경색 이후 장기간 호조를 누려왔으나 2008년 건설경기 침체로 수익성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 남부에서는 2008년 1월 갑작스럽게 한파가 몰아치면서 전력 공급이 끊기고 교통이 마비됨으로써 석유화학기업들이 가동을 중단했으며 중·동·북부 지역도 생산 차질을 빚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가 도로 등 인프라 정비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PVC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원료 공급부족으로 가동률 감축이 불가피했다. 2008년 5월에는 쓰촨(Sichuan) 대지진 피해구제를 위해 주택 재건 프로젝트가 추진됨으로써 PVC 공급부족이 심화됐다. 중국 PVC 생산기업들은 2008년 1-7월 국제유가가 배럴당 147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전력 공급가격은 물론 원료 칼슘 카바이드(Calcium Carbide) 가격마저 톤당 4800위안으로 치솟자 가격을 인상함으로써 제조코스트 상승분을 상쇄했다. 표, 그래프 | 중국의 PVC 생산동향 | 중국의 PVC 수출동향 | 중국의 PVC 공장도가격 변화(2008) | <화학저널 2009/5/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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