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아시아 수출문턱 높아진다!
|
2010년 중국ㆍ싱가폴 신증설 가동 … 중동산 유입도 본격화 2010년부터 아시아의 EG 수급이 완화될 전망이다.Shell의 싱가폴 법인, 중국 Zhejiang의 Zhenhai Petrochemical이 2010년 대형 EG(Ethylene Glycol) 플랜트를 신규 가동하는 가운데 중동산 물량이 본격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2-3년 동안은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을 비롯해 타이완, 캐나다기업들은 중동ㆍ중국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폴리에스터(Polyester) 섬유의 원료인 MEG(Monoethylene Glycol)를 중심으로 2010년부터 아시아 수급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Shell은 싱가폴의 Bukom 섬에 석유정제 일체형 컴플렉스를 건설하고 있으며 에틸렌(Ethylene) 80만톤에 연동해 MEG 75만톤 플랜트를 신설할 예정이다. Sinopec의 자회사 Zhenhai Petrochemical은 에틸렌 100만톤 프로젝트의 유도제품으로 EG 65만톤 플랜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중동에서 아시아로 유입되는 EG는 2008년 330만톤에서 2009년 400만톤대 후반으로 크게 증가한 후 2010-13년에는 500만톤대를 돌파하고, 2014-15년에는 7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폴리에스터 수요가 현재는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앞으로 신흥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급 완화를 100% 확신하기 어렵지만 아시아의 대형 플랜트가 가동하는 2010년부터 2-3년 동안은 역외물량 유입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9/05/13>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유화학] MEG, 3년 만에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다! | 2025-12-12 | ||
| [석유화학] 톨루엔, 아시아 전반 하락했다! | 2025-12-11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식품소재] 유기산, 글로벌 시장 16조원대 성장 아시아 성장에 일본은 침체 | 2025-12-12 | ||
| [무기화학/CA] 가성소다, 중국이 아시아 시장 지배한다! | 2025-12-12 | ||
| [석탄화학] 한국, 아시아 최초로 탈석탄화 우려된다! | 2025-12-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