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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효과 없고 운송문제도… 바이오연료(Biofuel)가 국제유가 강세, 에너지 안보,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셀룰로오스(Cellulose) 베이스 에탄올(Ethanol)을 비롯한 바이오연료는 옥수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상당해 주목되고 있다. 따라서 바이오연료 사용으로 탄소배출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작물재배 자체도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는 전제가 성립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작물 재배를 위해 토지를 개간할 때 이산화탄소(CO2) 배출이 심화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하고 있다. 에탄올 제조용 경작지 전용으로 온실가스 증가 프린스턴 대학의 Searchinger 교수와 연구팀은 바이오연료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토지 개간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에서 점증하는 옥수수 에탄올 사용의 간접적 영향을 밝히기 위해 농업경제학적 모델을 통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바이오연료용 작물 재배를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양의 토지가 필요해 상대적으로 낮은 레벨의 바이오연료 생산을 위해서조차 콩, 밀 등을 대량 재배할 수 있는 토지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의 곡물 재배지를 전용화하면 궁극적으로 미국에서 곡물을 수입하던 브라질, 중국, 인디아 등이 작물 재배를 위해 또다시 개간해야 하는 연쇄효과를 불러일으킴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표, 그래프 | 연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비교 | <화학저널 2009/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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