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체질개선 안하면 “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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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바이오 대두 … M&A·라이센스-인으로 경쟁력 강화 세계 제약시장이 세대교체를 맞이하고 있다.글로벌 제약 메이저들은 1종당 8억200만달러를 투입해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나 특허기간 만료 후 제네릭(Generic)이 쏟아져 나와 3분의1은 매출이 R&D(연구·개발) 투자 코스트에도 미치지 못해 생명공학기업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메이저들은 저분자 합성신약(Small Molecule)을 개발하는 동시에 생명공학기업과 라이센스인(License-In) 및 연계마케팅(Copromotion) 계약을 맺거나 합작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라이센스인은 완제품이 아닌 임상실험단계에 있는 신약을 도입해 변형·개발한 후 독점판매권을 획득하는 시스템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제약기업이 2008년 2월 기준 1930사로 13% 늘어났지만 신약 개발 실패율이 높아지면서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표, 그래프 | 세계 제약 파이프라인의 리더(2008) | 세계 바이오의약품의 리더(2008) | <화학저널 200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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