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료, 쌍용차 파업 장기화로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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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조파업 장기화 조짐 … 도료기업 납품 중단에 울상 쌍용자동차 노조 총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도료 생산기업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PPG와 KDK는 쌍용자동차에 도료를 60%, 40% 비율로 공급했으나 쌍용자동차의 판매부진이 이어지면서 공급량이 감소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5월21일부터 노조 총파업으로 평택공장의 생산이 전면 중단되면서 출고하지 못한 차량이 내수 3300대, 수출 1700대 등 5000대에 달하고 있으나 6월 소비자에게 인도된 차량은 82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료기업 관계자는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쌍용자동차 노조의 파업이 강경화하고 장기화되면서 도료 수요가 급격히 감소해 수익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자동차 노사는 6월5일 협상에서 976명을 정리해고하는 대신 임금 감축에 공감했으나, 총파업과 정리해고 철회 시점에 대한 이견으로 난항을 겪었다. <이명주 기자> <화학저널 2009/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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