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ic, 합성수지 2400만톤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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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생산능력 3배로 확대 … 중국ㆍ사우디 프로젝트 잇달아 사우디 국영 Sabic은 2020년 그룹 전체의 합성수지 생산능력을 현재의 3배인 2400만톤으로 확대키로 하고 중국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Sabic은 Sinopec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Tianjin의 석유정제ㆍ석유화학 사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Tianjin Petrochemical은 정유 처리능력 500만톤에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이 20만톤에 불과해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정유 처리능력을 1250만톤으로, 에틸렌 생산능력을 120만톤으로 대폭 확대키로 결정했다. 유도제품으로는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부타디엔(Butadiene), 페놀(Phenol). 부텐-1(Butene-1)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2009년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다만, PC(Polycarbonate) 투자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구체적인 시기는 밝히지 않고 있다. 사우디에서도 2009-10년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잇달아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Sabic이 지분의 55%를 보유하고 있는 YanSab은 에틸렌 130만톤, 프로필렌(Propylene) 40만톤, LLDPE (Linear Low-Density PE) 40만톤, EG(Ethylene Glycol) 70만톤, BTX 25만톤, 부텐-1 10만톤 플랜트를 2009년 하반기 가동할 예정이다. Sabic이 지분의 50%를 보유하고 있는 Sharq 프로젝트는 가동시기가 지연되고 있으나 에틸렌 130만톤, 프로필렌 24만톤, LLDPE 40만톤, HDPE(High-Density PE) 40만톤, EG 70만톤 플랜트를 2009년 4/4분기에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에는 지분 35%를 보유한 Saudi Kayan이 폴리올레핀(Polyolefin), EG는 물론 큐멘(Cumene)에서 페놀, BPA(Bisphenol-A), PC에 이르는 페놀 체인의 가동을 앞두고 있다. <화학저널 2009/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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