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ic, 첨단 플래스틱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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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조기업과 공동개발 … 이중 고밀도 HDPE에 PC 유리막까지 Sabic이 세계적인 플래스틱 전시회에서 고기능 첨단제품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Sabic은 6월22-26일 5일간 개최된 <시카고 국제플라스틱박람회(NPE2009)>에서 세계 수요처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수요기업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최신 소재 솔루션을 선보였다.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친환경 솔루션을 제시하고, 수요처의 신규시장 진입 및 적용분야의 확장과 제품 차별화를 돕고, 생산성은 증대하는 동시에 제조비용은 절감할 수 있는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abic은 <NPE2009>를 통해 삼성을 비롯해 포드(Ford), 모토로라(Motorola), 도요타(Toyota) 등 각 분야의 최고 제조기업들과 공동 개발한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세계 최초 탄소중립(Carbon-Neutral) 기기로 인증 받은 모토로라의 혁신적인 모바일폰에는 Sabic Innovative Plastics과 모토로라가 협력해 이미 사용된 플라스틱 제품에서 상당량을 추출해 제조한 <Lexan* EXL> 레진을 사용했다. Sabic Polymers는 플래스틱 파이프의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이중모드 고밀도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SABIC® PE 100> 및 <SABIC PE 80 HD> 레진을 소개했다. 이중모드 고밀도 HDPE는 오랜 테스트기간을 거쳐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수도, 가스, 오일, 광산, 대규모 하수처리 시스템에 사용되는 고압 파이프 제품의 글로벌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SABIC® PE 100>와 <SABIC PE 80 HD>을 북미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화염 및 연기 독성(FST) 성능이 높고 내구성이 강한 초경량의 Ultem 복합재 폼 및 섬유를 비롯해 , Exatec E900 플라즈마 코팅된 Lexan PC(Polycarbonate) 유리를 사용한 버스 운전자의 안전 차단막, 천연섬유로 강화된 새로운 LNP 특수 복합재 등도 주목을 받았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카르막(QarmaQ)도 이번 행사에 전시됐다. 카르막은 친환경 <Xenoy iQ> 레진과 <Valox iQ> 레진을 바디패널에 적용하고 있으며, Lincoln MKT 컨셉카도 선보였는데, 핵심 부품들에는 6가지의 친환경 열가소성 소재가 사용됐다. Sabic은 이밖에도 소비자들의 친환경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소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Flexible Noryl 레진으로 제작한 AC 전원코드와 냉동고 및 냉동 저장용기에 사용되는 Lexan 항온 투명 필름 등의 친환경 제품 및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화학저널 2009/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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