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구미 이달의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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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는 7월의 기업으로 웅진케미칼을 선정했다. 구미시는 7월1일 오전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웅진케미칼 문상옥 구미사업장장과 배인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웅진케미칼 회사기 게양식을 열고, 7월 한 달간 태극기 등과 함께 게양하기로 했다. 1972년 설립된 제일합섬이 모태인 웅진케미칼은 새한을 거쳐 2008년 3월 웅진케미칼로 회사명을 변경했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섬유산업의 맥을 이어온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섬유뿐만 아니라 필터와 소재산업에도 진출함으로써 2008년 기준 고용인원이 756명, 매출액이 8500억원에 달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7월1일로 창립 37주년이 되는 웅진케미칼을 시민과 함께 예우하고 기념하고자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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