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2010년부터 임상시험 돌입 … 암 생존 돕는 혈관생성 억제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바이오 항암 신약물질이 미국 FDA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국내 제약기업이 자체 개발한 항암 바이오신약이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기는 처음이다. 녹십자는 암 조직 주변의 혈관 생성을 억제해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그린스타틴>의 현지 임상시험을 2010년부터 시작한다고 7월7일 발표했다. <그린스타틴>은 암 조직에 산소와 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단백질 신약으로 미생물과 체내 유전자를 이용해 약물을 대량생산 하는 유전자 재조합 바이오 의약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항암 바이오신약 개발은 2005년 54억원이 투입되는 보건복지가족부(보건복지부) 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으며 2006년 세계최고 수준의 암 연구센터인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 등이 연구에 참여했다. 물질특허뿐만 아니라 제조방법 등에 대한 특허가 미국, 유럽 등 세계적으로 등록돼 있어 로열티를 지급할 필요가 없으며 대규모 생산기술을 확보해 저가로 항암 바이오신약을 생산ㆍ공급할 수 있다. 이병건 녹십자 개발본부 부사장은 “2010년 초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2014년 상품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녹십자는 항암치료제 분야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선정해 2009년 유방암 치료제 <아브락산> 출시를 시작으로 간암유전자 치료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NK세포치료제 등을 출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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