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유일하게 백신 생산으로 호조 기대 … 대웅ㆍ한미ㆍ유한 각축 제약시장의 2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녹십자가 신종플루 백신을 무기로 2009년 2위로 도약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제약시장 및 증권사 등에 따르면, 2009년 녹십자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무려 26%가 증가한 6500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 증권기업은 녹십자가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납품기업으로 선정될 것이 확실시된다며 매출 추정치를 12% 늘린 7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과거 3-4년 동안 치열하게 2위 싸움을 벌여온 녹십자가 단숨에 2위로 올라설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 녹십자는 2008년 매출액은 5161억원으로 유한양행(5957억원)과 한미약품(5583억원), 대웅제약(5477억원)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최근 몇 년간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대웅제약을 중심으로 2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됐으나 녹십자가 또 다른 강력한 2위 후보로 부상한 것이다. 녹십자는 국내에 유일한 인플루엔자 백신 제조기업으로 2009년에만 약 500만명분의 신종플루 백신을 납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현재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1336만명분 비축예산으로 1930억원을 확보했다. 녹십자의 생산 가능물량이 약 500만명분이며 국내 백신 생산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가 전량을 구매한다고 가정하면 신종플루 백신 하나로 약 72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만약 정부가 백신 단가를 올리면 매출 예상액은 더 올라가고 전체 매출액 전망도 6500억원을 넘어서게 된다. 반면, 4위인 대웅제약은 2009년 매출액 전망치가 6240억원 수준이며 한미약품도 평균 6400억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2위 유한양행의 매출액 전망치는 평균 6600억원선으로 2위를 두고 녹십자와 각축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녹십자 내부에서도 2009년에는 2위로 도약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제약시장 관계자는 “결과적으로 녹십자의 투자가 시의적절했던 셈”이라며 “2위 경쟁그룹에 녹십자가 합류함에 따라 4사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7/2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제약] 제약기업, 코로나 치료제 개발 경쟁 | 2021-02-15 | ||
[제약] 제약기업, 미국서 스타트업 발굴 | 2020-06-15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제약] 제약기업, 코로나 엔데믹 “혼란” | 2023-10-20 | ||
[리사이클] 제약기업, 플래스틱 자원순환 착수 | 2021-09-03 | ||
[제약] 코로나 의약품, 백신·치료제 개발 경쟁 제약기업 위상 좌우한다! | 2020-10-1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