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중금속 함량 너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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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시멘트 중금속 결과발표 … 함량기준 관련법규 제정 필요 국립환경과학원이 국내 11사의 시멘트에 포함된 중금속 함량을 검사한 결과 일본에 비해 많은 양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검사결과 Cr6+는 kg당 평균 10.50mg, As는 15.77mg, Cd는 3.23mg, Cu는 109.07mg, Hg는 0.02mg, Pb는 55.25mg이 검출됐다. 대조군인 Sumitomo Osaka 제품은 Cr6+가 8.59mg, As 6.51mg, Cd 5.42mg, Cu 31.72mg, Hg 0.0048mg, Pb 54.16mg이 검출됐다. Cr6+ 기준은 일본의 20.0mg/kg으로 정하고 있지만 현재 기준은 법적인 효력이 없는 관련업계와 환경부의 자율기준으로 강제성이 없으며 Cr6+를 제외한 다른 원소는 기준치조차 정해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스위스와 유럽 일부에서만 관련 규정이 제정되어 있을 뿐 일본을 비롯한 대다수의 국가에 표준 사례가 없어 관련 기준 제정에는 무리가 있다”며 “시멘트 관련 법 제정은 지식경제부에서 관여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시민단체 관계자는 “석회석은 거의 동일한 제품을 사용함에 따라 중금속 비율의 차이가 없지만 생산과정에서 가격이 높은 천연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비용이 저렴한 폐기물을 재활용한 첨가물이 사용되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며 “국내에는 중금속 함량에 대한 규제가 없고, 기업들의 친환경 인식 전환이 미흡하다”고 전했다. 반면, 일본은 국가 차원의 규제는 없지만 기업이 제시한 기준과 충분한 데이터를 활용해 폐기물 첨가물의 비율을 조절해 중금속 함유량을 낮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08년 6월20일부터 Cr6+관련 함량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으며, 2008년 11월18일부터는 Cr6+ 원소 외에 5개 중금속 원소 항목을 추가했다. <이명주 기자> <화학저널 2009/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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