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력발전 포함 100억달러 투입 … 미국도 50억달러 이상 계획 중국과 미국이 브라질 대서양 연안의 심해유전 개발을 둘러싸고 투자경쟁을 벌이고 있다.브라질리아를 방문하고 있는 제임스 존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8월4일 에드손 로방 브라질 에너지부 장관과 국영 석유기업 Petrobras의 조제 세르지오 가브리엘리 회장 등을 만나 심해유전에 대한 투자방침을 밝혔다. 존스 보좌관은 미국 수출입은행(Eximbank)을 통해 Petrobras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마르시오 지메르만 브라질 에너지부 차관은 “존스 보좌관은 2009년 초 중국개발은행이 1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심해유전 개발과 수력발전소 건설까지 포함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7월 말 Rio de Janeiro를 방문한 미국 수출입은행 고위 관계자는 4월 Petrobras와 20억달러의 투자계약을 맺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투자 규모에 한계를 두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Petrobras에 대한 미국 수출입은행의 투자액이 최소 멕시코 국영석유기업에 대한 투자액 5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etrobras는 이미 미국 수출입은행과 중국개발은행, 브라질 국책은행인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 등으로부터 310억달러의 투자를 약속받은 상태이며, 일본 정부 및 UAE(아랍에미리트) 국부펀드와도 투자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미국 Chevron이 심해유전 5개 광구의 석유 및 천연가스 개발ㆍ생산에 50억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르웨이 에너지기업 Statoil-Hydro도 50억-1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EA(국제에너지기구) 등에 따르면, 심해유전 개발에는 5년간 2000억달러, 10년간 6000억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심해유전의 석유 생산은 2013년 경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까지는 생산량이 180만b/d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 대서양 연안에서는 2007년 말부터 해저 5000-8000m 지점에서 대형 심해유전이 잇따라 발견됐으며, 매장량은 80억-120억 배럴로 추정되고 있어 개발이 본격화되면 브라질의 석유 매장량 순위는 세계 15위에서 6-7위권으로 뛰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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