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C, 과산화수소 중국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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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시험운전 거쳐 상업생산 개시 … 2010년에는 PC 8만톤 착공 MGC(Mitsubishi Gas Chemical)가 중국에서 과산화수소 플랜트를 완공하고 PC(Polycarbonate) 사업 허가를 취득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MGC는 중국 Nanjing에서 DMF(Dimethyl Formamide), DMAC(Dimethyl Acetamide)를 생산하고 있으며 Zhangjiagang에서는 과산화수소 생산을 앞두고 있다. 중국기업과 합작으로 과산화수소 3만톤 플랜트를 건설해 2009년 가을 시험가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과산화수소는 제지, 섬유 등을 중심으로 대형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MGC는 높은 기술력으로 무기로 고품질의 과산화수소를 공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화학연마액도 생산해 프린트 배선기판용 등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2009년 4월에 100% 출자해 자회사를 설립함으로써 기술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MGC는 중국에서 PC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7월 하순에 Mitsubishi EP와 8대2 합작으로 자회사를 설립하고 중국 정부의 영업허가를 취득했다. 우선 8만톤 플랜트를 건설해 조기에 1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2010년 봄 착공에 들어가 2012년 초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의 PC 시장은 세계전체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00만톤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는 잡화, 완구를 중심으로 소비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자동차, 가전부품용이 확대될 전망이어서 MGC의 고기능 제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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