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ES 판매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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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칸스톤 공장 준공 … 제일모직과 내수경쟁 심화 국내 ES(Engineered Stone)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한화L&C는 캐나다 소재 ES 65만㎡, 기준규격으로 15만매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최근 준공했다. 한화L&C는 북미에 수출하던 ES를 현지에서 직접 생산해 운송비 절감효과 및 북미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량을 포함 20만매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최웅진 한화L&C 대표는 “공장 준공을 통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며, 종합 건축재 기업으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화L&C의 북미 공장이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국내 ES 시장의 경쟁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화L&C는 2009년 6월까지 국내 유일의 ES 생산기업이었으나 제일모직이 2009년 7월부터 여수 소재 ES 공장에서 65만㎡, 기준규격으로 연간 15만매를 생산해 내수시장에서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ES 시장 관계자는 “해외로 수출하던 한화L&C의 ES제품이 국내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 한화L&C와 제일모직의 치열한 경쟁이 전망되고 있다”며 “내수시장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자칫 과다경쟁과 공급과잉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명주 기자> <화학저널 2009/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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