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M, 중국 자급률 향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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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2008년 수준 회복 … BluestarㆍYuntianhua 플랜트 신설 중국에서 POM(Polyacetal)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봄 이후 POM 수요가 급속도록 증가했으나 공급이 따라주지 못해 일시적으로 수급타이트 현상을 나타냈다. 가전이나 OA, 공업용을 중심으로 회복기조가 이어지면서 중국 수요를 견인하는 한편, 수출제품용 수요도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중국의 POM 내수는 5월 이후 2008년 수준을 회복했으며, 수출용도 70% 수준에 달했으나 정부정책 주도에 의한 성장세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가을 이후에도 호조를 유지할 수 있을지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중국의 POM 시장은 2008년 가을부터 침체되기 시작해 2009년 초까지 생산조정 및 재고정리가 진행됐으나 정부에서 경기부양책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봄 이후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 중국의 POM 수요는 2008년 25만톤 안팎을 나타냈으나 2009년에는 초반 수요가 부진해 2008년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다만, 중국기업들이 수요 증가를 노리고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Bluestar와 Yuntianhua 그룹은 Neimenggu, Tianjin, Henan, Ningxia 등에 POM 플랜트를 신설할 계획으로 일부는 이미 착공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중국은 수입 POM이나 해외기업 생산에 의존해왔으나 로컬기업의 시장 참여로 자급률이 상승해 2-3년 후에는 일시적 공급과잉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플랜트의 운영 등 제조 면에서 축적된 노하우가 부족하고, 품질이 해외기업에 비해 뒤떨어져 당분간은 코스트 비중이 높은 저급 그레이드 시장이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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