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旭化成이 99년까지 3년동안 물류비를 30억엔 절감키로 했다. 판매의 로트업, 타사와 제품을 융통하는 스와프계약 확대 등을 통해 화학, 주택 및 건재, 섬유 등 모든 부문에서 물류업무 개선을 추진한다. 旭化成은 96년까지 3년동안 60억엔의 물류비를 절감했다. 旭化成의 93년 물류비는 470억엔으로 판매관련 410억엔, 제조관련 60억엔 등 75%가 수송비였다. 이 때문에 판매관련 수송을 중심으로 개선을 꾀해 96년 410억엔까지 낮추었다. 판매의 로트업은 소량판매의 채산성 개선이 목적이다. 각 부문에서 실시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일정수량 이하의 주문은 받지 않도록 했다. 또 물류코스트를 명확히해 이에 맞는 비용을 요구키로 했다. 스와프계약은 수지 등에서 실시되고 있는데, 이를 확대키로 했다. 또 제품의 수송에 사용하고 있는 트럭 및 선박의 복련을 구매 및 조달수송에 이용토록 했다. 이같은 방법을 통해 구매 및 조달선에 위임해 비용이 부풀어진 부분을 절감한다. 수출 물류도 상사에 맡기고 있는 것을 자사에서 실시하고 직접 가격협상에 나섰다. 물류비 절감을 위해 30억엔분 외에도 수지부문에서 거점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북부 관동지역에서는 7개 거점이었던 것을 11월 埼玉縣 菖蒲町으로 통합한다. 98년에는 關西, 99년 나고야, 남부 關東지역에서도 통합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199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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