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재벌 총수 유전개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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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X 그룹 총수 52개 광구 시추작업 … 2012년까지 40억달러 쏟아 브라질의 재벌 총수가 유전개발 사업에 4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브라질의 억만장자 에이케 바티스타가 세계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 2012년까지 총 103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9월17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브라질 EBX 그룹 총수인 바티스타는 일간 발로르 에코노미코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4개 공개기업이 62억달러, 비상장 EBX가 30억달러를 각각 증자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10억여달러는 브라질개발은행과 중국개발은행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티스타가 이끄는 EBX 계열의 석유ㆍ천연가스 부문인 OGX 페트롤레오 에 가스 파르티시파코에스사는 브라질 연안의 52개 광구 시추작업에 2012년까지 총 40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광산기업인 MMX 미네라카오 에 메탈리코스는 철광 개발ㆍ확장에 10억달러, LLX 로지스티카는 브라질 동남부 2개 항구에 23억4000만달러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에너지기업 MPX 에너르지아는 자사의 콜롬비아 광산 석탄을 이용한 열전 플랜트 2개를 건설하기 위해 20억달러를 투입키로 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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