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중소 협력기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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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펀드 100억원 조성 … 연구개발에 기술ㆍ인력ㆍ교육 제공 한화그룹이 중소기업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한화그룹은 9월2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1000여개 중소협력기업과 상생협력 기반 조성 및 자율적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승연 회장은 “중소기업이야말로 한화 발전에 묵묵히 조력해온 숨은 공로자”라며 “협력기업 하나하나가 모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중소 협력사 지원을 위한 세부 방안으로 1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하고, 결제대금 지급의 현금 비율을 최대 10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결제 기간도 대폭 단축할 방침이다. 또 계약 체결 및 협력기업의 선정ㆍ운용 과정에서 공정성과 적정성 기준을 준수하고 연구개발, 기술지원, 인력 및 교육지원, 원부자재 구매대행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화학저널 2009/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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