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T와 공급계약· 제휴협약 체결 … 2010년 목표로 공급수량 협의 LG화학이 하이브리드 및 장거리 고속(Full-Speed) 전기자동차 시장에 이어 근거리 도시형 전기자동차(NEV)용 2차전지 시장에 진출한다.LG화학은 도시형 전기자동차 전문 생산기업 CT&T(대표 이영기)와 전기자동차 전지 공급계약 및 전면적 제휴협약을 맺었다고 10월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CT&T의 도시형 전기자동차 중 핵심 전략차종인 이존(e-ZONE)을 비롯해 각종 유틸리티 전기자동차에 장착될 리튬이온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CT&T가 추진하는 신규 모델 개발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게 된다. LG화학은 CT&T의 개발 및 테스트용 자동차에 이미 2차전지를 공급해 시험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용 배터리를 공급키로 하고 구체적인 공급수량을 협의하고 있다. 충청남도 당진에 공장을 둔 CT&T는 국내외 시장에서 상당량의 전기자동차 공급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2008년에는 미국 경찰당국에 순찰용으로 NEV 4000여대를 수출하는 등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2012년까지 미국 에만 40개의 소규모 전기자동차 조립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EV의 세계시장 규모는 2009년 50만대에서 2012년 100만대, 2015년 200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도시형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분야에서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면서 “CT&T는 LG화학의 앞선 전지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도심형 전기자동차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LG화학은 현재 현대·기아자동차의 아반떼, 포르테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GM의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LG화학 대표 김반석 부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분야인 친환경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T&T의 이영기 사장 “LG화학과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국내는 물론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과 CT&T는 전기자동차 전지 공급계약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공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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