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해외부동산 의혹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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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 하와이 콘도도 매물로 나와 … 3형제 미국 부동산 1000만달러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콘도에 이어 3남인 조현상 효성 전무의 미국 하와이 콘도도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져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국회 법제사법위 박영선(민주당) 의원은 “미국 부동산 거래 사이트를 확인한 결과 조현상 전무가 2008년 7월 262만달러(약 30억원)에 구입한 하와이 콘도를 10월9일 299만9000달러(약 35억원)에 매물로 내놓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박영선 의원은 “콘도의 분양면적은 297㎡(90평), 실평수는 208㎡(63평)로 수도 및 전기세 비용을 제외한 관리비만 월 1371달러(250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콘도”라며 “구입한 지 1년 만에 매각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근 밝혀진 효성 3형제의 미국 부동산 구입액은 약 1000만 달러에 이르는 수준”이라며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활용했다 하더라도 비자금이 흘러들어 간 게 아닌지 검찰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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