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일본 SAP 공세에 “혼쭐”
|
일본산 기저귀 품귀현상 지속 … 수요처의 SAP 가격인하 압박 거세 LG화학이 일본산 기저귀 열풍 속에 원료인 SAP(Super-Absorbent Polymer) 인하 압박을 받고 있다.일본산 기저귀는 흡수성, 내구성 등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수입물량이 부족해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다. 2006년부터 <군>, <메리즈>, <무니망> 등 일본산 기저귀가 본격적으로 수입돼 온라인으로 판매되면서 판매량이 늘고 있다. 일본산 기저귀 판매량은 40만팩 가량으로, 2600억원 상당인 국내 기저귀 시장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일본산 기저귀는 수분을 빨리 흡수하고 성능이 뛰어나 아기들의 피부에 자극이 없고 짓무름도 거의 없다”고 밝혔고, “국산 중에서 가장 좋은 품질로 평가받고 있는 유한킴벌리의 <하기스> 고급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도 일본 기저귀를 선호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기저귀의 원료인 SAP를 생산하는 LG화학이 동요하고 있다. LG화학은 코오롱 SAP 사업부를 인수한 후 시장에서 가격결정력을 쥐고 있어 적극적인 가격정책을 펼치고 있어 수요처들의 불멘소리가 높았기 때문이다. 아크릴산(Acrylic Acid) 내수가격은 2009년 3월 기준으로 kg당 1150-1170원선을 형성했는데 LG화학이 3월 들어 100원 인상하면서 수입기업들도 일제히 가격인상에 돌입했다. 기저귀 시장의 수익 악화로 수요처들은 SAP 가격이 비싸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나 LG화학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상승은 당연하다고 반박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산 기저귀 수입이 늘어나면서 국내 기저귀 시장이 직격탄을 맞음에 따라 기저귀의 원료인 SAP를 공급하는 LG화학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09/10/28>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반도체소재] 중국, 일본산 반도체 소재 무역장벽 강화 | 2026-01-08 | ||
| [석유화학] 일본, NCC 중심 GX 전환 본격화한다! | 2026-01-05 | ||
| [화학경영] LG화학, AI로 일하는 방식 혁신한다! | 2026-01-05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폴리머] 폴리올레핀, 중국발 공급과잉 장기화 일본, 통폐합으로 대응한다! | 2026-01-05 | ||
| [EP/컴파운딩] PPS, 일본 메이저 중심 고부가 시장 장악 | 2026-01-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