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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전략 없이는 전기자동차 없다! 2차전지(Secondary Battery)가 EV(Electric Vehicle) 시장 확대에 따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어 소재의 전략적 육성대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삼성SDI와 LG화학이 완성제품에서 승승장구하고, 한국이 2차전지 2위 생산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소재 부문의 경쟁력 취약으로 일본과의 격차가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차전지의 4대 핵심소재인 양극활물질, 음극활물질, 전해액, 분리막 등은 국내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극히 미미한 수준이며 독자적인 In-House 생산비중도 낮아 1위 탈환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일본을 비롯한 외국기업들이 Supply Chain을 구축하는 등 심상치 않은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EV로 제2의 전성기 도래 IT 활황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2차전지 시장은 2009년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한파를 빗겨갈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넷북이 신수요를 창출해 2010년까지 경기한파에 따른 수요감소는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 넷북은 노트북보다 저렴하며 작고 가벼워 이동상의 우수성까지 입증돼 구매계층이 확대되고 있고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저가 PC에 대한 니즈(Needs)와 단순한 기능만을 사용하는 Entry Level 사용자들의 니즈까지 결부되면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넷북은 Entry Level 사용자 및 노트북 구매계층을 흡수해 전체 노트PC 수요의 1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09년 공급초과율을 상쇄시켜줄 수 있는 유일한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특히, 2010년 이후에는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과 기후에 대한 관심과 국제유가의 변동성 때문에 고연비·환경친화형 자동차 개발이 요구됨에 따라 EV계열 자동차 수요가 확대돼 2차전지 시장의 급속한 발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표, 그래프 | 세계 양극활물질 시장점유율(2008) | 세계 음극활물질 시장점유율(2008) | 세계 분리막 시장점유율(2008) | <화학저널 2009/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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