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가격 인상으로 경쟁력 약화 … 국제 설탕가격 상승에도 일조 2009/10년 브라질의 에탄올(Ethanol) 수출이 2008/09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브라질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세계 최대 에탄올 수출기업 Cosan의 마크 리라 판매담당 이사는 “2009/10년 에탄올 수출량이 30억리터에 머물러 2008/09년의 45억리터 비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의 에탄올 내수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설탕 국제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 2010년 브라질의 강우량이 예년보다 많아 사탕수수 수확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점도 수출 감소에 일조하라 것으로 예상됐다. 브라질에서는 석유와 에탄올을 혼합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flex) 자동차가 대중화 단계에 들어섰으나 최근 에탄올 판매가격이 인상되면서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연비가 뛰어난 석유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대 에탄올 생산지역인 상파울루는 10월 에탄올 판매가격이 2006년 이후 최대치까지 올라 리터당 1501헤알(약 0.855달러)을 기록해 9월의 1.306헤알(약 0.744달러)에 비해 14% 올랐다. 전문가들은 에탄올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석유 판매가격의 70%를 넘지 않아야 하지만 현재는 71-73% 수준에 달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반면, 설탕은 세계 최대 소비국 인디아가 설탕 생산량 감소로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돌아선 영향으로 국제가격이 2009년 들어 2배 이상 인상됐다. 인도의 설탕을 대부분 브라질에서 수입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과 함께 세계 최대 에탄올 생산국으로 에탄올 생산량이 2008년 225억리터에서 2020년 640억리터까지 늘어날 전망이며, 세계 판매비중은 46%에 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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