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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켐스 독주에 수출로 명맥… 국내 질산(Nitric Acid) 시장은 휴켐스가 거대 수요처 3사를 독식함에 따라 한화와 동부하이텍이 수출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질산은 휴켐스, 한화, 동부하이텍 등 3사체제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휴켐스는 내수시장 지배력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한화와 동부하이텍은 수출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메이저 3사 확보가 경쟁력 좌우 국내 질산 시장은 휴켐스, 한화, 동부하이텍 3사 공급체제이며 한국BASF, 금호미쓰이화학, Rhodia Polyamide 3사가 90% 이상을 소비하고 있다. 2008년 기준으로 한국BASF가 TDI(Toluene Diisocyanate)와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생산에 연간 20만톤을 소비하고, 금호미쓰이화학은 MDI 생산에 3만5000톤, Rhodia는 아디핀산(Adipic Acid) 생산에 10만톤을 사용하고 있어 총 33만5000톤을 고정 수요처로 확보하고 있다. 메이저 3사의 질산 수요는 금호미쓰이화학이 MDI 증설로 3만5000톤이 2009년 7만톤으로 늘어나면서 2008년 33만5000톤에서 2009년 37만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메이저 3사를 제외한 기타 수요처는 포스코와 동우화인켐 등 수백사에 달하는 반면 소비량은 4만톤 수준에 그치고 있어 질산의 수익성은 3사 확보 여부에 따라 좌우되고 있다. 질산 시장은 2003년까지 휴켐스(여수), 한화(인천), 동부하이텍(울산)으로 지역분할 체제를 유지해왔으나 2003년 7월 휴켐스가 40만톤을 증설하고 2004년 한화가 인천공장을 온산으로 이전하면서 시장쟁탈전이 시작됐다. 휴켐스는 한화의 수요처였던 한국BASF와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한화는 파이프라인을 통한 공급방식을 강점으로 동부하이텍의 수요처였던 Rhodia와 계약을 체결했다. 표, 그래프 | 질산 수급현황(2008) | 질산 수출동향 | 암모니아 수입동향 | 암모니아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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