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공단, 온실가스 배출량 1위
전체 5억9000만톤 중 경기도 최다 … 배출량의 50%는 산업부문 국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CO2)의 50% 이상은 산업부문에서 배출되며 광역자치단체 중 경기도의 배출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립환경과학원은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통합관리시스템(GHG-CAPSS)을 통해 국내 최초로 측정한 2006년 전국 248개 지방자치단체(행정구 2개 포함)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5억8801만1000톤으로 집계됐다고 11월22일 발표했다. 산업이 절반에 해당하는 2억9446만7톤(50.1%)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송 1억325만5000톤(17.6%), 가정 7420만9000톤(12.6%), 상업 및 공공 7430만9000톤(12.6%), 농업 1451만6000톤(2.5%), 폐기물 1535만8000톤(2.6%)으로 산정됐다. 광역자치단체별 온실가스 배출량은 경기도 8734만2000톤(14.9%), 전라남도 7306만7000톤(12.4%), 경상북도 6481만4000톤(11%)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배출량이 많은 것은 안산 및 시화공단 등 중소형 산업단지와 신도시의 인구가 밀집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산업부문은 철강산업으로 유ㆍ무연탄 소비가 많은 광양시와 포항시 남구의 배출량이 많았으며 정유기업과 화학기업이 많은 울산 남구가 그 다음을 차지했다. <화학저널 2009/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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