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sol, 볼리비아 천연가스 투자
생산량 7배 확대 1400만m3 … Petrobaras 통해 심해유전 개발도 스페인 에너지기업 Repsol-YPF이 2013년까지 볼리비아 천연가스 산업에 15억달러를 투자키로 했다.EFE 통신에 따르면, Repsol-YPF은 11월26일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천연가스 생산량을 하루평균 200만㎥에서 1400만㎥로 7배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안토니오 브루파우 Repsol-YPF 회장은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에서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을 만나 “천연가스 하루 생산량을 2012년 1/4분기 800만㎥, 2013년 중반부터는 1400만㎥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리비아는 남미지역에서 베네주엘라 다음으로 많은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평균 생산량은 4200만㎥ 수준으로 브라질에 2770만㎥, 아르헨티나에 700만㎥를 수출하고 있다. 앞서 Repsol-YPF는 11월 중순 브라질 국영 석유기업 Petrobras를 통해 2020년까지 대서양 연안 심해유전 개발에 2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Repsol-YPF는 앞으로 3-4년간 심해유전 탐사에 주력하고 2013년부터 석유 생산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집중적인 투자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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