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Japan, 일본ㆍ해외시장 동시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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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고기능 그레이드 공급 … Idemitsu와 합작으로 아세안 공략도 PS Japan이 축소된 일본시장에 고기능 신규 PS(Polystyrene)를 공급함으로써 심기일전에 나서 주목된다.또한 성장하는 중국 및 ASEAN 시장에 대응해 Idemitsu Kosan의 말레이 소재 생산기지와 협력해 공급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어 내수ㆍ해외시장 2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다. 일본 PS 시장은 급속도로 축소되고 있다. 1999년 수요가 100만톤을 넘었으나 2015년에는 70만톤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특히, Nippon Polystyrene의 사업철수로 일본 PS 시장은 3사 체제로 전환됐고 생산능력도 85만7000톤으로 줄어들어 남은 기업들은 고기능 그레이드를 공급함으로써 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PS에는 고내열화 및 경량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PS Japan은 120도의 내열온도를 125도까지 끌어올린 신규 그레이드를 개발해 일부 수요처에 샘플을 공급하고 있으며, 성능이 검증되면 식품포장 분야를 중심으로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또 내열온도가 상승하면 액정TV 확산판이나 도광판용으로도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강도를 유지하면서 소재를 경량화하는 것도 R&D의 주요 테마로 발포배율을 높인 고발포 그레이드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고발포 PS가 개발되면 일본 내수시장의 10%인 4만톤 가량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합작을 통해 해외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Idemitsu Kosan의 말레이 소재 PS 생산기지에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중국을 포함한 ASEAN 시장을 공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PS Japan은 매출액을 2009년 550억엔에서 2015년 600억엔으로 확대하고 전략 그레이드 판매비중은 13%에서 25%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화학저널 2009/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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