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부품 1위 Eaton에 4년간 … HEV 이어 PHEV로 공급계획 세워 LG화학이 상용차 부품시장 북미 1위인 미국 Eaton에 2010년 11월부터 하이브리드 상용차(HEV)용 리튬이온전지를 공급하게 됐다.공급기간은 2010년부터 4년간으로 하이브리드 상용차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상용차용으로 공급 차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LG화학은 GM, 현대·기아자동차, CT&T 등에 이어 새로운 대형 수요처를 추가로 확보했고 일반 전기 승용차에 이어 상용차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 Eaton에는 배터리 셀(Cell)뿐만 아니라 배터리 제어시스템(BMS) 등 다양한 부품으로 구성된 팩(Pack) 형태로 공급할 계획이다. 상용차는 승용차에 비해 출력뿐만 아니라 용량, 내구성 등에서 한층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LG화학의 2차전지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된 셈이다. LG화학은 오창테크노파크에 건설하고 있는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전용공장에서 배터리 셀을 생산해 미국 현지법인인 CPI(Compact Power Inc.)에서 팩 형태로 조립해 Eaton에 공급하게 된다. Eaton은 공급받은 배터리 팩을 상용차의 파워트레인 시스템에 장착한 후 완성차 형태로 제작해 세계적인 상용차기업인 내비스타, 피터빌트, 켄워스, 이베코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미국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Eaton은 하이브리드 상용차 분야에서 미국 시장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LG화학이 조기에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 김반석 부회장은 “상용차 시장은 북미지역이 세계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Eaton에 2차전지를 공급하는 것은 세계 하이브리드 상용차 시장을 선점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하이브리드 상용차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용 대용량 전지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해 선두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화학은 Eaton에 대한 공급물량이 점차 늘어날 것에 대비해 미국 현지법인인 CPI의 배터리 팩 조립시설을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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