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지 및 LED에 1조1200억원 … 헬스케어 사업에 3300억원 삼성그룹이 세종시에 2조억원을 쏟아 부어 미래를 이끌어갈 신수종 사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삼성은 1월11일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에 맞춰 그린에너지와 헬스케어 등 신수종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하겠다는 내용의 투자계획을 공개했다. 삼성이 확보할 세종시 부지는 165만㎡(50만평) 규모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SDI, 삼성LED, 삼성SDS, 삼성전기 등 5개 계열사가 2011-15년에 걸쳐 입주할 예정으로 총 2조5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린에너지 사업은 차세대 전지와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 사업 등으로 총 투자비는 1조1200억원, 고용인력은 1만100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차세대 전지는 삼성SDI가 대용량 전력저장용 전지 및 연료전지를, 삼성전자가 태양전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삼성LED는 세종시에 조명엔진 생산기지를 만들어 생산능력을 1억대로 확대해 차세대 조명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09년 4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의 합작법인으로 출범한 삼성LED는 수원, 용인 공장에 이어 국내 3번째 LED 생산라인을 세종시에 증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또 BT와 IT를 융복합한 첨단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 헬스케어 사업에 33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최지성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는 “건강, 환경, 라이프케어 등 신규사업이 기존 인포테인먼트 사업과 함께 10년 후 삼성전자의 양대 축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헬스(건강) 분야를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총 1500억원을 투자해 세종시에 데이터센터 및 콘택트센터를 설립함으로써 4000명의 고용을 창출할 방침이다. 이밖에 세종시의 국제과학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세종시 주변에 위치한 삼성전기 공장에 4500억원이 들어가는 고부가 패키지용 기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애초 세종시 입주 가능성이 거론됐던 바이오시밀러와 LCD(Liquid Crystal Display) 부문은 세종시 투자 대상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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