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으로 밑그림 완성 예정 … 청산가치 보다 계속가치가 높아 워크아웃을 추진하는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 대한 정상화 계획의 밑그림이 2월 중으로 완성될 전망이다.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 대해 각각 삼일회계법인과 안진회계법인을 실사기관으로 정하고 실사를 개시했다. 채권단은 후발채무 등의 정밀실사를 거쳐 실사보고서가 확정되려면 2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실사를 조기에 마무리 짓고 2월부터 채권금융기관 사이의 사전협의를 진행해 정상화 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다만, 채권단과 금호산업 및 금호타이어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은 실사보고서가 확정되는 3월 말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은 또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 대한 사전분석 결과 모두 청산가치보다 계속기업가치가 높아 채무재조정만 수반되면 지속적으로 영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채권단 관계자는 “실사 중에라도 정상화 계획의 큰 그림은 나올 수 있다”며 “보고서가 확정되기 전까지 채권금융기관의 사전조율 등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가 계속기업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정 차입금 규모와 부채비율, 외생변수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며 “실사 결과에 따라 자본확충 규모와 기존 여신만기 연장, 금리 조정 등의 세부 내용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금호산업의 출자전환 규모는 1조5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금호타이어는 금융권 채무가 당초 채권단이 추산한 2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호산업의 출자전환 규모는 당초 1조5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봤으나 실사를 들어가 보니 회사의 상황이 생각보다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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