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준 사장 회삿돈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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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구입액 일부가 효성 미국계좌에서 … 횡령죄 성립 가능성 효성 조현준 사장이 미국 부동산 취득 과정에서 회삿돈을 횡령한 정황이 포착됐다.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의 미국 부동산 취득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1월21일 조현준 사장이 회삿돈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조현준 사장의 자금 흐름을 추적한 결과 2002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빌라를 구입한 돈의 일부가 효성 아메리카 계좌에서 나왔음을 보여주는 단서를 포착했다. 이에 조현준 사장은 효성 아메리카 자금을 일시적으로 차용한 것이며 오래전에 변제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조현준 사장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회사자금을 임의로 끌어내 부동산을 취득했다면 나중에 갚았더라도 횡령죄가 성립할 것으로 보고 증거 확보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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