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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강화만이 “살 길” 일본 석유화학기업들이 성장이 제한된 내수시장에서 탈피해 세계시장에 밀착 대응하는 출구전략을 추진해 주목되고 있다.합성고무, 고기능 SSBR로 리드 주로 자동차 타이어용으로 사용되는 합성고무는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해 고기능화가 추진되고 있으며 세계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유럽·미국을 중심으로 합성고무의 고기능화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자동차 보급 확산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EU(유럽연합)는 2012년 역내 자동차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주행거리 (km)당 130g 이하로 제한하는 규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타이어 개량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운전의 안정성을 높이고 구름 저항성을 낮출 수 있는 SSBR(Solution-Polymerized Styrene-Butadiene Rubber)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 고기능 SSBR 시장은 일본기업이 리드하고 있다. JSR은 일본 Yokkaichi에서 SSBR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Dow Chemical이 최근 독일에 완공한 신규 플랜트 생산물량의 50%에 대한 판매권까지 보유해 2009년부터 유럽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EU의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2012년 이후에는 SSBR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Nippon Zeon은 Tokuyama 소재 SSBR 플랜트는 물론 신규설비 건설을 검토하는 등 일본지역 생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Asahi Kasei Chemicals도 일본지역 생산을 확대하는 한편, 싱가폴을 중심으로 해외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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