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산업, 화학규제 자문기업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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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산업은 Chemservice와 합작으로 국내에 화학규제에 대응하는 전문 자문기업을 설립한다. 송원산업은 룩셈부르크에 위치한 화학물질 규제 자문기업인 Chemservice S.A.와 공동으로 서울에 Chemservice Asia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Chemservice 그룹 운영이사 Dieter Drohmann 박사는 “아시아 지역에서 화학물질 관리법의 입법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화학물질 규제 자문기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화학산업 전반에 걸쳐 폭 넓은 조직망은 물론 화학물질 및 국제 관리법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Chemservice 그룹과 아시아 지역에서 상당한 전문성과 경험, 기술을 갖춘 송원그룹이 공동으로 자문기업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송원그룹 박종호 사장은 “Chemservice Asia는 환경, 보건, 안전과 화학공정 분야의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화학물질 관리 활동의 전문성을 살려 화학기업들에게 전문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화학물질 관리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학저널 201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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