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조정서 이견 좁히지 못해 … 쟁의행위금지 가처분신청 판결 주목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에 대한 노동위원회의 조정이 사실상 실패하면서 파업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3월16일 열릴 노조 대의원대회 결과와 18일로 예정된 광주지방법원의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판단에 따라 파업 실행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3월15일 오후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최후 조정회의에서 사측의 황동진 부사장 등과 노측의 이명윤 노조 기획실장 등이 나서 쟁점이 되고 있는 노사협상에 대해 마지막 협의를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끝났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조정회의는 8시30분까지 계속됐으나 오전부터 열린 노조의 긴급 대의원대회에서 파업 철회와 실행에 대한 찬반양론이 맞서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는 통보에 따라 성과를 보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18일 광주지법의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리를 앞두고 파업의 최대 갈림길에 서게 됐다. 노조는 이틀째 긴급 대의원 대회를 열고 파업 철회와 실행 여부를 두고 집행부의 방침과 강경파의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 논쟁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워크아웃이라는 특수 상황을 고려해 타협안을 통해 파업을 피해보려는 집행부와 파업 강행을 주장하는 강경파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16일 긴급 대의원대회를 다시 열고 파업 실행 여부에 대한 논의를 계속할 방침이다.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이 사실상 실패로 끝났고 노조 안에서 파업을 강행하자는 강경파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아 파업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조정회의에서 지방노동위원회 관계자는 “쌍용차와 같은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사가 성실하게 임해달라”고 당부했고 노사 양측도 16일 노조의 대의원대회가 끝나면 교섭에 성실하게 임하기로 해 마지막 타결의 희망을 남겨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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