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가스절연 송전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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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친환경 송전선 … 송전용량 2배에 전력손실 저감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친환경 대용량 가스절연송전선을 개발했다.가스절연송전선은 PE(Polyethylene) 등 석유화학제품을 도체로 사용하는 일반 전선과 달리 가스를 사용하는 전선으로 송전용량이 지중 케이블의 2배 이상 높고 전력손실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표면이 금속재질로 구성돼 기존 케이블에 비해 단락이나 화재 등의 위험성이 낮고, 안전도가 뛰어난 장점을 지니고 있어 원자력발전소 등 해외 주요 발전소 및 변전소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LS전선이 개발한 가스절연송전선은 온실가스로 지목되고 있는 육불화황(Surphur Hexafluoride)과 달리 환경에 무해한 질소 가스를 사용해 친환경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선로 외부로 방출되는 전자파를 99% 이상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소 가스를 사용한 가스절연송전선은 독일, 프랑스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개발됐으며, 앞으로 중국, 인디아 등 신흥국의 주요 발전소 및 변전소에 채용이 기대되고 있다. <박찬영 기자> <화학저널 2010/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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