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염 시장이 수요한정과 원료가 압박으로 위축될 우려를 낳고 있다. 공업용은 환경 규제로, 식품용은 천연물 선호추세로 인해 수요가 정체되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주원료인 인산의 반덤핑관세 연장으로 값싼 중국산 수입이 어려워 밀려드는 수입품과의 경쟁에서 절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수출마저도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시장진출이 불가능하다. 수 급 국내 생산기업들은 인산염을 각 수요처에 특성조절을 통해 공급하면서 재고부담과 장기간 보관시 수분흡습의 위험이 있는 점을 강조, 시장방어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공업용 인산이 96년 2월19일 덤핑해제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동부화학이 95년 8월11일 무역위원회에 반덤핑 연장신청을 청구, 96년2월 무역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2년간 반덤핑과세 부과기간이 연장되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국내 인산 생산기업인 동양화학과 동부화학은 채산성을 회복할 수 있으나, 수요기업들은 비싼 원료를 사용해 외국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이중고를 떠안게 되었다. 즉, 국내 인산 시장에서의 국내생산기업을 수입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인산 수요기업들을 수입품에 밀리게 하는 결과를 낳고 있는 것이다. 표, 그래프 : | 인산염 수출입 현황 | <’98 화학연감>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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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소재] 인산염, 식품첨가물로 안전하다! | 2014-06-20 | ||
[무기화학/CA] 서도BNI, 고분자 인산염 국산화 | 200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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