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천리 투쟁위원회 생존권 주장 … 마을 고립에 조망권ㆍ일조권 상실 KCC의 울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쳤다.울산시 울주군 두서면에 조성하고 있는 KCC 울산일반산업단지에 대해 두서면 활천리 마을의 산업단지 생존권쟁취투쟁위원회(위원장 손호준)는 4월6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산업단지 조성을 다시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위원회는 회견에서 “활천리 마을(130여가구에 주민 300여명)은 과거 40여년간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고속철도가 생기면서 위아래로 4동강으로 분단됐는데 다시 마을 앞에 산업단지가 들어선다”며 “산업단지도 20-30m 높이로 성토가 이루어져 조성되면서 마을이 고립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마을의 조망권, 전망권, 일조권, 통풍권 피해가 적지 않고, 오폐수 처리장 등 각종 혐의시설도 마을과 40-50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악취로 주민 고통이 불을 보듯 뻔하다고 덧붙였다. 또 “공사 과정에서도 소음과 분진 등으로 주민 건강이 위협받고 보상과정에서도 영농 손실비 부분이 간과됐다”며 “산업단지 조성을 다시 검토하고 울산시는 인허가 과정을 한 점 의혹 없이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월 산업단지 공사장 앞에서 2차례 집회를 가진 위원회는 4월7일 활천리 마을 주민 100여명이 울산시청 앞에 모여 산업단지 반대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이에 산업단지 시행기업 관계자는 “시공사인 KCC건설이 2009년 11월 착공해 현재 7%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며 “토지 및 지장물 보상도 99% 마무리됐고 주민합동설명회를 거쳐 민원도 해소에 나서는 등 원만히 진행됐지만 주민과 협의는 계속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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