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특수화학기업 Lanxess가 2년간 직접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이상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Lanxess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글로벌 생산설비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350만메트릭톤에서 150만메트릭 톤으로 줄였다. 특히, 독일 배출량은 2007년 80% 감축 목표를 달성했다. 랑세스코리아 고제웅 사장은 “친환경 공정에 따른 성과를 기반으로 2010년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독일, 벨기에, 브라질, 인디아에서 친환경 발전소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의 Porto Feliz에 위치한 신규 열병합 발전소는 사탕수수의 찌꺼기인 바가스를 주 연료로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있다. 약 800만유로를 투자한 신규 발전소는 최신기술을 도입해 효율이 90%에 달하며 유해가스 배출이 거의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Lanxess는 2010년 추가적으로 인디아와 벨기에에 친환경 열병합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총 7000만유로가 수년에 걸쳐 투자할 예정이다. 인디아 Nagda에서 건설하고 있는 발전소는 외부로부터 전기 공급이 없이도 공장 가동이 가능하며, 바이오매스 연료를 사용해 시간당 4MW의 전력과 45메트릭톤의 증기를 생산하게 된다. 또 Jhagadia에서는 친환경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초효율 이온교환수지 생산설비를 건설하고 있다. 벨기에 Zwijndrecht 소재 발전소에서는 Electrabel의 고무 생산설비에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신규 발전설비는 연간 탄소배출량을 8만메트릭톤 가량 감축하며 90%의 효율성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3월 가동한 독일 Uerdingen의 이산화질소 감축설비는 기존 시스템을 보완해 연간 5000메트릭 톤의 이산화질소를 감축하고 있다. 가동룰에 따라 500만-1000만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유럽의 온실가스 거래위원회는 Lanxess가 자체적으로 배출하는 거의 모든 이산화질소를 감축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화학저널 201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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