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ubeni, 인디아 화학사업 강화
자동차·섬유 사업 위주로 공급 확대 … 글로벌 네트워크 유기적 활용 Marubeni가 자동차 및 섬유 시장에 초점을 맞춰 인디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Marubeni India는 New Delhi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Mumbai 및 Gore, Kolkata, Chennai에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2008년 매출은 730억루피로 화학제품 매출이 20% 정도를 차지해 핵심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Marubeni는 인디아의 화학제품 시장이 거대하고 수요신장이 기대됨에 따라 화학제품이나 종이·펄프, 식품재료 및 섬유를 산업용 및 자동차용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폴리에스터(Polyester), 농약, 비료 사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이미 PP(Polypropylene), 카본블랙(Carbon Black)을 공급하고 있다. 또 일본 Dainichi Seika와 수지 컴파운드 사업을 합병한 바 있으며, New Delhi 남서부에 위치한 Rajasthan의 Neemurana 공업단지에 신규공장을 건설해 2010년 봄부터 가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Marubeni는 가전제품 시장의 확대에도 대응하고 있다. 인디아 국영 석유기업 OIC 및 타이완의 합성고무 생산기업 TSRC와 합작으로 SBR(Styrene Butadiene Rubber)을 생산해 자동차 타이어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 Mitsubishi Chemicals이 인디아 서부 Bengal에서 생산하고 있는 고순도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에 투자하고 있으며 원료 P-X(Para-Xylene)의 구매사업에도 착수하고 있다. 이밖에도 방글라데시의 비료 생산기업 KAFCO에도 투자하고 있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포장소재 부문에서는 Unitika의 나일론 필름 인도네시아 생산기지에 투자해 인디아에서 공급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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