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카자흐스탄 유전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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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가 국내 최초로 중앙아시아에서 원유 탐사 및 개발에 성공했다. 석유공사는 6월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아다광구 생산시설(하루 7500배럴) 준공행사를 개최했다. 아다광구에서 생산된 원유의 판매수익은 연간 8612만달러로 앞으로 19년간 총 16억363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석유공사는 현지기술 및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고,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당초 4000만달러로 예상했던 시설비용을 1600만달러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아다광구는 석유공사가 40%의 지분과 운영권을 가지고 있으며, LG상사 35%, 카자흐스탄 Vertom 25% 비율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시험 운영되고 있으나 2012년 이후에는 하루 7500배럴을 생산할 계획이며, 육상광구 운영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국내기업들이 카자흐스탄에서 이미 진행하고 있는 다른 사업들의 효율적 추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준공행사에는 석유공사 강영원 사장, 카자흐스탄 정부인사와 LG상사를 비롯한 참여기업 관계자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화학저널 201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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