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부족으로 일주일에 2일 가동중단 … 미국 수요회복 대응 못해 섭씨 40도를 웃도는 살인 더위에 따른 전력 부족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섬유기업들이 생산에 애를 먹고 있다.7월9일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과 KOTRA 하노이 비즈니스센터 등에 따르면, 2개월 동안 베트남 북부 지역을 강타한 이상 고온에 따른 전력난으로 섬유ㆍ의류, 모자, 장갑 등 100여개 이상의 현지 진출 한국기업들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섬유ㆍ의류 생산기업들은 최근 경제회복에 힘입어 미국 등으로부터의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평균 2일 정도는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바람에 선적 일정 등을 맞추느라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모처럼 호황기를 맞은 섬유ㆍ의류 생산기업들은 자가발전기를 추가 설치하거나 작업시간 연장하는 등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당초의 생산목표를 달성하기에는 버거운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하노이 외곽 푸토성 비엣찌의 한 의류기업 관계자는 “베트남 정부에 여러 차례 사정을 호소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해답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면서 8월까지 미국에 선적을 완료해야 하지만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하이즈엉성에 위치한 또 다른 의류기업 관계자도 “아직 일부에 불과하지만 베트남의 전력난에 따른 사업환경을 잘 알고 있는 해외 바이어들이 다른 국가로 주문을 전환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면서 “전력 공급 확대라는 기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앞으로 주문량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다오 반 흥 국영 EVN(베트남전력공사) 이사장은 “불볕더위와 가뭄이 몇 주 동안 이어지면 전력 사용량 급증에 따라 잦은 공급중단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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