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다제품 생산능력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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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설로 10%대 증가 전망 … 자원우위성 내세워 석탄기업 진출 활발 중국 소다공업은 원료염이나 석탄을 비롯한 풍부한 자원을 배경으로 2010년에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생산능력의 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다.중국은 세계 최대의 원료염(Crude Salt) 생산국으로 생산능력이 7200만톤에 달하고 있으며, 2009년 총 생산량은 5850만톤으로 전년대비 5.6% 증가했다. 동부는 해염이, 중부와 서남부는 암염이, 서북부는 호염이 각각 주류를 이루고 있다. 북부 연안에서는 지역 재개발의 추진으로 염전이 축소되고 있어 원료염에서 해염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암염은 자원이 풍부하고 기술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소다공업은 수요 확대와 더불어 원료염의 원료경쟁력을 바탕으로 확대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소다회는 생산능력이 연간 10% 이상 신장해왔으며 2009년 말에는 2400만톤에 달했다. 생산기업은 약 50사로 2009년 총 생산량은 1870만톤을 나타냈으며 2010년에는 200만톤 전후의 신규 증설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성소다와 PVC(Polyvinyl Chloride)는 연간 20% 이상 생산능력을 확대해왔으며 2009년 말 기준으로 가성소다는 2800만톤, PVC는 1780만톤에 달하고 있다. 특히, 가성소다는 2009년 600만톤에 달하는 신증설이 추진됐다. 2010년 총 생산능력은 소다회가 3400만톤, 가성소다가 2000만톤, PVC가 2300만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최근에는 자원의 우위성을 배경으로 석탄기업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다. Shanxi Yangquan 등과 같은 메이저들이 석탄, 전력, 석회석, 원료염, CA(Chlor Alkali), 카바이드(Carbide), AC(Acetylene Carbide)공법 PVC, 시멘트와 같은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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