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참석으로 홍보효과 막대 … 새계시장 점유율 20% 목표 LG화학(대표 김반석)은 7월1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 홀랜드에서 전기자동차(EV)용 2차전지 공장의 기공식을 가졌다.기공식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 제니퍼 그랜홈 미시간 주지사, LG그룹 구본무 회장, LG화학 김반석 부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현직 미국 대통령이 한국기업의 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외국기업은 물론 자국기업의 유사한 행사에도 참석한 전례를 찾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오바마 대통령의 행보는 미국경제 회생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당면 목표를 달성하는데 정부가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지 대내외에 알리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의 친환경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자동차용 2차전지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선 LG화학으로서는 모시기 힘든 손님이 제 발로 찾아주는 바람에 수치로 계산하기 어려울 정도의 엄청난 브랜드 홍보효과를 거두게 됐다. LG화학 홀랜드 공장은 미국 현지법인 컴팩트파워(CPI)가 본격적인 2차전지 생산을 위해 건설한 미국의 주요 생산기지로 50만㎡ 부지에 2013년까지 단계적으로 3억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투자금액의 50%인 1억5000만달러는 미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개발ㆍ양산 정책에 따라 연방정부의 현금지원으로 충당되며, 미시간 주정부도 공장 운영으로 발생하는 세금 1억3000만달러를 감면해주기로 로 했다. LG화학은 2012년 3월부터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를 상업생산하기 시작해 생산능력을 2013년까지 전기자동차 기준 6만대에 분량으로 확대해 GM 외에도 포드(Ford), 현대기아자동차, 볼보(Volvo) 등 7곳에 2차전지를 공급키로 계약했으며, 2010년까지 공급처를 10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LG화학은 오창공장에도 2013년까지 1조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유럽 등 다른 주요지역에 추가로 공장을 세우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LG화학은 2015년까지 2차전지 분야에서 매출 2조원, 세계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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