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마감재 해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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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디자이너와 인테리어 마감재 개발 … 필름ㆍ데코시트ㆍ컬러유리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디자인성은 강화한 필름ㆍ시트 등 마감재를 개발했다.LG하우시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 주택 인테리어 마감재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문양과 색상을 적용한 인테리어 필름, 데코시트, 컬러유리 등은 벽 또는 유리, 창문에 붙이거나 설치할 수 있는 장식용 마감재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력한 신제품을 해외 디자인공모전에 출품하는 등 국제적 인지도를 높여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카림 라시드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로, 현대 미술관(MoMA),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 10여 곳에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소니(Sony), 프라다(Prada), 겐조(Genzo) 등 세계 400사의 인테리어, 생활 소품, 패션용품 등의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도 현대카드, 한화그룹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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