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태양광 중심 전략사업 육성 … 금융서비스 분야에도 관심 한화그룹은 중국에서 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에너지ㆍ신소재ㆍ바이오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9월9일 오후 중국 Zhejiang의 Hanzhou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짜오홍쭈(趙洪祝) 저장성 당서기와 투자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승연 회장은 Solarfun Power를 인수해 중국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 한화그룹의 미래전략사업을 설명하고, 특히 Zhejiang성 지방정부가 신흥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저탄소 신소재, 신에너지, 바이오 분야를 비롯해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Ningbo에 약 4억달러를 투입해 2010년 말 상업생산을 앞둔 PVC 플랜트의 가동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지원해준 Zhejinag주정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대한생명이 2011년 말 영업을 개시하기 위해 Zhejiang국제무역그룹과 50대50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생명보험사가 본계약 체결과 영업인가를 조속히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승연 회장의 면담에는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 홍기준 한화케미칼 사장 등이 배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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