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완공 이전 샘플 공급 … 고휘도 LED용 금속유기물도 생산 Albemarle이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폴리올레핀 촉매 공장을 건설한다.2011년 중반 시험가동을 시작하고, 상업설비는 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여수지역 석유화학기업들에게는 우선 샘플을 제공한 후 본격 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또 촉매는 물론 MAO(methylaluminoxane)와 유기붕소 등 활성제 및 메탈로센(Metallocene) 성분을 생산하고, 금속유기물을 정제해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HPMO(High Purity Metal Organics)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TMG(Trimethyl Gallium) 도 2011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Albermale는 루이지애나의 배턴루지 소재 메탈로센 촉매 및 TMG생산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반영해 아시아 사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독자 개발한 ActivCat(TM) 폴리올레핀 생산기술을 이용해 메탈로센 촉매7 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아울러 금속유기물 부문에서 50년 넘게 쌓아온 생산경험을 활용해 고휘도 LED(High Brightness LED) 시장에 TMG 등 고순도 금속유기물(HPMOs)도 공급할 예정이다. Mark Rohr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자문을 아끼지 않은 전남 도지사와 여수시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폴리올레핀 및 화학 촉매 부문의 Amy Motto 부사장은 “고휘도 LED는 물론 mPO를 공급함으로써 아시아 수요기업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신규 생산설비의 입지가 유리해 아태 지역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고, 메탈로센 폴리올레핀 촉매제 부문에서 세계 최고 입지를 더욱 공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Albemarle은 폴리올레핀 시장에 촉매제와 성분을 공급하고 있으며 금속유기물, 유기붕소 활성제, 전자 공여체, 메탈로센, Ziegler PE(Polyethylene) 및 지원받는 메탈로센 PE 및 PP(Polypropylene) 촉매 부문에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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