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관계사 비자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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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화성, 서초구 본사 수색 … 김승연 회장 은닉재산 관여 검찰이 한화그룹 관계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10월19일 한화그룹 관계사인 태경화성의 서울 서초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태경화성은 전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자본금 7억8500만원으로 설립했으며 그룹 계열사인 한화케미칼에 화공약품을 납품하고 있다. 상시 종업원은 18명으로 2009년 약 7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태경화성은 2009년 보유하고 있던 전 한화 계열사 한익스프레스의 지분 60만9261주(50.77%)를 김승연 회장의 누나인 김영혜씨에게 장외 매각하기도 했다. 검찰은 10월19일 오전 태경화성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재무자료와 전표, 컴퓨터 등 박스 30-40개 분량의 증거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 분석을 통해 태경화성이 김승연 회장의 은닉재산을 불리는 데 관여했는지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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