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ㆍ삼성, 중국 LCD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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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달러 신규공장 투자 허가 … 타이완ㆍ일본 제치고 단독승인 중국 정부가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LCD(Liquid Crystal Display) 공장 신설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11월4일 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11월3일 열린 국무원 회의에서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LCD 신규공장 건설을 허용키로 결정하고 11월15일경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Guangzhou에 40억달러를 투입해 8세대 LCD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서를, 삼성전자는 30억달러를 들여 Suzhou에 7.5세대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서를 2010년 초 각각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려왔다. 승인이 난 곳은 국내기업들만으로 함께 각축을 벌였던 중국기업과 일본, 타이완기업들은 신설 허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국내기업들은 중국 시장에서 LCD 표준을 선도하면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신규공장 허가가 되는 쪽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통보를 받은 바는 없다”고 밝혔으며, 삼성전자 관계자도 “신청서를 접수하고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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